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연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후원과 기부가 필요한 진짜 이유
겨울 바람이 제법 차가워진 11월,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6천 명, 1만 3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주최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기후재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콘서트의 후원과 기부가 필요한 이유는 모금된 기금이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남미 산불 피해는 물론 국내 복지소외가정과 학대피해아동까지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콘서트를 통해 총 6억 6천만 원 이상이 국내외 지원에 쓰였습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어떤 행사인가
이 콘서트는 2000년대 초반 심장병·희귀병·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새 생명 사랑 나눔’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 재난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성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유엔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NPO연대, 우리나라아동학대예방협회, 인천세종병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콘서트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뉩니다.
- 1부 기금 전달식: 장길자 명예회장의 개회사, 주한 외교사절 축사, 실제 기금 전달 약속
- 2부 콘서트: 새생명어린이합창단 공연, 가수·성악가들의 재능 기부 무대
2023년 제21회는 서울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6천여 명이 참석했고, 2024년 제22회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만 3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틀간의 행사로 모인 기금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쓰였습니다.
기금은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후원과 기부가 필요한 진짜 이유는 기금의 투명한 사용처에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확인된 지원 내역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제21회(2023년) 지원 대상 및 규모
- 모로코 지진 이재민
- 리비아 홍수 이재민
-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피해국 5개국(통가, 투발루, 동티모르, 바누아투, 사모아)
- 국내 복지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141세대
- 총 기금: 2억 6천만 원
제22회(2024년) 지원 대상 및 규모
- 남미 대형산불 피해국 5개국(페루, 브라질, 파라과이, 에콰도르, 볼리비아)
- 아시아 홍수 피해국 3개국(네팔, 방글라데시, 태국)
- 국내 몽골인 가정, 복지소외가정 100세대(서울 60, 인천 40)
-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 총 지원 규모: 29만 달러(한화 약 4억 600만 원)
두 해를 합치면 6억 6천만 원이 넘는 기금이 국내외 이웃을 위해 전달되었습니다.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현장과 복지 사각지대에 직접 연결됩니다.
콘서트가 단순 공연 이상인 이유
이 행사는 관객이 수동적으로 즐기는 공연이 아닙니다. 참석 자체가 기부와 후원의 의미를 갖습니다.
현장에서 모인 기금은 물론, 출연진들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시너지를 냅니다. 가수 김종환은 “일 년에 한 번이 아니라 3개월에 한 번씩 하고 싶을 만큼 좋은 콘서트”라고 말했고, 가수 정수라는 “늘 한 해를 보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해 준 공연”이라고 했습니다.
소프라노 정찬희는 “뜻깊은 일에 앞장서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다는 데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한 외교사절들도 참석해 자국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비아 대사관 참사관은 “위러브유의 지원은 우리나라와 리비아 간 연대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했고, 네팔 대사대리는 “2015년 지진 때부터 올해 홍수까지 계속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관객이 체감하는 나눔의 가치
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의 반응에서 후원과 기부가 필요한 이유가 더 분명해집니다. 강윤설(인천) 씨는 “매스컴으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접해도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런 행사를 통해 작은 관심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 가족이 참석한 윤민규(성남) 씨는 “같이 온 아이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워 준 뜻깊은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10년째 참석했다는 최영옥(서울) 회원은 “오케스트라 연주는 처음 접했는데 수준 높은 클래식에 힐링받았고, 지구 반대편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원과 기부가 필요한 진짜 이유 세 가지
콘서트의 규모와 화려함에 주목하기 쉽지만, 본질은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 기후재난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 남미 산불, 아시아 홍수, 아프리카 지진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제적 관심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이런 ‘잊힌 재난’ 현장에 꾸준히 지원을 이어갑니다.
둘째, 국내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넓습니다. 다문화가정, 학대피해아동, 몽골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콘서트 기금은 이런 국내 소외계층에도 직접 전달됩니다. **셋째,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합니다.
** 관객, 출연진, 후원 기관, 주한 외교사절이 한곳에 모여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향한 의지를 확인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사회 연대의 토대가 됩니다.
FAQ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관련 궁금증
Q. 콘서트에 일반인이 참석할 수 있나요?
네. 회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콘서트에는 1만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동기나 지인의 초대로 온 일반 관객도 있었습니다.
Q. 기부금은 어떻게 모이나요?
콘서트 현장에서의 자발적 기부와 더불어,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정기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됩니다. 기금 전달식에서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대상이 공개됩니다.
Q. 후원 기관은 어디인가요?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유엔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NPO연대, 우리나라아동학대예방협회, 인천세종병원 등이 후원합니다. 공공기관과 전문 단체가 참여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 콘서트 외에 다른 방식으로도 도울 수 있나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해외 재난 구호, 환경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공식 웹사이트나 후원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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